한국국제회계학회 18대(2017년) 회장 인사말

올해도 회원님들의 학문적 성취와 건강을 비롯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한국국제회계학회는 1999년 창설되어 올해로 열여덟번째 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학회는 그동안 회원 여러분들과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많은 회원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으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학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본 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회계연구’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등재학술지 유지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국내외 회계학 분야의 연구자와 실무자들이 이론과 실무 그리고 정책에 관련된 학술활동을 통하여 학문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습니다. 올해에도 이러한 기조에 맞춰 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점을 중점적으로 추구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신규회원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전국의 새로운 젊은 학자들과 실무자들을 더욱 발굴하고 학회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학회가 계속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등재지로서 인접한 학문의 학회 및 회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학회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학문간 융합에 노력하는 학회가 되겠습니다. 

셋째, 학회 운영에 있어 국제회계연구가 학문연구의 장(場)이 되도록 학회지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한편, 활발한 연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학회의 회계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회원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무엇보다도 춘·추계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학술교류와 우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새로 구성된 2017년도 학회 임원진들과 함께 우리 학회가 진일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8대 (사)한국국제회계학회장
김 민 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