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마무리하며

존경하는 한국국제회계학회 회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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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8년 무술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 제19대 회장으로 한국국제회계학회를 잘 이끌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설렘으로 맞았던 시간도 1년이 지나 벌써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1년 동안 학회 회원님들의 열띤 성원과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제19대 한국국제회계학회는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소 미흡했던 점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저는 20년을 이어온 한국국제회계학회가 우수한 전국규모의 학회로 발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춘계, 추계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질적으로 우수한 많은 수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일본, 중국, 몽골 등의 외국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명실 공히 국제학회로서 그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회원들과의 해외학술탐방 등을 통해 상호 교류를 더욱 증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학회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우수발표논문상도 수여하였으며, 우리학회의 등재학술지인 「국제회계연구」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학술연구논문도 선정하여 연구지원을 하였으며, 유관 학회와의 학문교류 등 회계학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도 힘써 왔습니다.

10여년을 지속해온 일본국제회계연구학회와의 실질적인 학문교류의사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두 학회 회원 간의 활발한 연구활동 및 학술교류를 기대해 봅니다.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은 우리 국제회계학회가 발족된 지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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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베풀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한국국제회계학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라며 가정에도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19대 한국국제회계학회 회장 서수덕 배상